달맞이꽃 꽃말 : 기다림, 밤의 요정, 소원, 마법, 마력
요즘 한창 이쁘게 피어있는 달맞이꽃, 지금이 한창 꽃을 피울 때라 들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들꽃이죠. 그런데 이 흔한 달맞이꽃의 효능에 대해 알게 된다면 흔한 꽃으로 보이지는 않을 겁니다.
달맞이꽃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대의 줄기가 곧게 서서 자라며 잔털이 밀생한다. 높이 50~90cm 정도이다. 뿌리잎은 땅바닥에 방석 모양으로 펼쳐진다. 줄기잎은 선형으로 어긋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7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 꽃이 피며 지름은 2~3cm이다. 해질 무렵에 피어서 해가 뜨면 다시 시든다.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져있고 꽃받침조각은 4개가 2개씩 합쳐져 있다. 수술 8개, 암술 4개이다. 삭과인 열매는 4개로 갈라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달맞이꽃 [Evening Primrose]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국립중앙과학관)
달맞이꽃의 효능.
첫번째. 달맞이꽃은 혈액순환에 좋은 톨레스테롤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에 효능이 있고 혈관내 노폐물을 제거해주어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달맞이꽃은 감마리놀렌산이 들어있어 갱년기여성의 가슴두근거림과 안면홍조, 우을증 등을 완화시켜주며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또한 갱년기여성뿐 아니라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에 좋은 효능이 있어 여성분들 모두에게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달맞이꽃은 프로스타글라딘이란 성분이 들어있어 염증질환에 도움을 주며 관절염, 피부염, 기관지염에도 좋은 효능이 있으며, 습진이나 여드름, 주근깨 등에도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달맞이꽃은 뿌리부터 꽃, 씨까지 버릴것이 없는 유익한 식물입니다. 여름철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그냥 꽃의 색깔이 이뻐서 눈으로만 이쁘다라고 생각했던 달맞이꽃의 효능이 이렇게나 많은지는 몰랐네요.
이번주 시골에 내려가게되면 달맞이꽃의 꽃을 따서 말려놨다가 꽃차를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손님들에게 커피보단 꽃차로 대접하면 좀 더 특별한 대우가 되겠죠?^^
본 포스팅에선 달맞이꽃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도움이 되셨나요??^^